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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 (2018).5.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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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려 더욱 활짝 핀 ‘연등회’ 10만 연등사진으로 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
  • 김형주 신재호 기자
  • 승인 2018.05.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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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내리는 비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불자들의 열기를 식힐 수 없다. 오늘(5월12일) 국가무형문화재 연등회 연등행렬 인파가 이어지면서 종로에는 10만 연등 물결이 펼쳐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자들은 가족 도반들과 함께 만든 연등을 들고 거리로 나왔다. 일찌감치 비가 예보되면서 참가자들의 대비는 철저했다. 조계종 원로회의장 세민스님, 총무원장 설정스님 등 봉행위원단 스님들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 손에 노란우산, 한 손에는 연꽃등을 들고 종로거리를 환하게 밝혔다. 

동산반야회는 투명우산 속에 전통 등을 달아 행진하는가 하면, 금륜사 스님과 신도들은 등을 덮는 투명비닐 속에 머리를 넣어 우산처럼 쓰고 다니는 새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중앙승가대학과 동국대 석림회 학인 스님들은 쏟아지는 비에도 아랑곳 않고 우산 없이 행렬에 동참에 환호를 받기도 했다. 불기 2562년 연등회 연등행렬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동국대 운동장에서 열린 연등법회에서 참가자들이 비가 오는 중에도 즐거워 하고 있다.
환호하고 있는 참석자들.

김형주 신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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