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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설정스님 “꿈 향해 노력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제3회 직할교구 선재장학금 전달식 개최

조계종 직할교구(교구장 설정스님, 조계종 총무원장)가 불교 미래를 이끌어갈 예체능 분야의 불자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직할교구는 12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3회 직할교구 선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조웨이(선화예중 2, 미술), 전아형(인창고 1, 축구), 엄모빈(서울체고 2, 배드민턴), 김서현(백석고 2, 작곡), 전은경(자운고 2, 미술), 박채연(영신여고 2, 피아노), 황인이(한성여고 3, 뮤지컬), 이유정(서문여고 3, 판소리), 김다인(동일여고 3, 뮤지컬), 오서윤(선화예고 3, 디자인) 학생 등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수여했다.

이날 총무원장 스님은 “여기 모인 여러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고 정진하는 사람들”이라며 “꿈은 참으로 소중하다. 다만 쉽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극복하고야 말겠다는 정성과 용기,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때로는 어렵고 힘들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직할교구 소속 사찰에서 신행활동을 하고 있는 초중고등부 예체능 계열 전공자로 주지 스님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직할교구는 매년 1회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불교 인재양성 및 포교 활성화를 위해 장학금의 규모와 지원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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