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당신은 누구인가'를 물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았던 '자기성찰놀이'

오늘(9일) 서울 조계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짧지만 특별한 템플스테이가 열렸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기성찰놀이를 통해 2~3명씩 짝을 지어 ‘나는 누구인가’를 자문해 보는 등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지 지현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조계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조계사 외에도 전국에 100여개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이 있으니,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매력을 듬뿍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기성찰놀이에 집중하고 있는 참가자들.
108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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