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 15일 소광섭 교수 초청
‘불교와 물리학의 만남’이란 주제의 강좌가 열린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5월15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소광섭 서울대 물리학과 명예교수가 ‘불교와 물리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부제는 ‘불교 관점에서 설명하는 양자역학’이다. 대상 도서는 서울대 출판부에서 나온 <물리학과 대승기신론>이다.
대한불교진흥원은 “물리학과 대승불교의 핵심적 사상을 설명하는<대승기신론>에 대해 물리학적 시간관과 불교적 시간관의 연관성 등을 비교 분석하며 철학적 사고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동참을 당부했다.
소광섭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Brown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Comell대 연구원과 서울대 물리교육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대통일이론>이 있고, 연구 분야는 양자장론 및 일반상대성이론이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다른 기사 보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