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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 (2018).5.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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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삶 속에서 행복을 꽃피우는 길

구름이 하늘일 순 없잖아

적경스님 지음/ 북락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경험하세요. 나의 경험의 눈으로 그 사람을 이해하려 한다면 자칫 오해이기 쉽습니다. 그러니 그저 경험만 하세요. 배려는 사랑의 다른 이름입니다.”

‘가피 명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남양주 봉인사 주지 적경스님이 현대인들의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를 전하는 명상록 <구름이 하늘일 순 없잖아>를 최근 펴냈다. 현재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 ‘가피 명상’을 강의하고 있는 적경스님은 편안하고 따뜻한 메시지로 사랑과 행복, 소통과 마음의 관계로 연결된 인생, 말처럼 실천으론 잘 안 되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도를 일러준다.

“살아가는 것 자체가 고통입니다. 모든 갈등은 사람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그러나 관계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행복을 꽃피워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스님은 그 동안 공감적 메시지를 통해 삶의 문제에 다가가고, 추상적인 삶의 문제와 의미들을 구체적이고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시적 화법으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삶의 가치는 성장에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매 순간 알아차림의 힘을 키우며 스스로를 보석처럼 가꾸는 삶이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이 책은 삶이 고통스러울 때, 인생이 힘들고 마음이 괴로울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새 용기를 얻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하다. 또한 명상 수행자의 길을 걸어온 스님이 마음 다스리기의 비밀을 통해 ‘진짜 하늘을 본’ 순간의 통찰들을 친근하고 편안한 어조의 엽시(葉詩)로 담아내고 있어 누구나 읽기 쉽게 엮어져 있다.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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