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원, 만화가와 일러스트작가 30명씩 초청해

불교적 사후세계관을 다룬 웹툰 ‘신과함께’와 독립운동가인 초월스님의 생애를 다룬 웹툰 ‘초월’ 등 불교문화를 기반으로 한 웹툰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웹툰작가와 일러스트 작가를 초청한 템플스테이가 펼쳐진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은 오는 7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만화가와 일러스트 작가 등을 초청한 가운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창작된 만화나 그림으로 우수한 한국불교문화를 알리고, 누구나 불교를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템플스테이는 오는 7월13일과 14일 양일간 양양 낙산사에서 만화나 웹툰을 그리는 만화가그룹 30명을 초청해 열리며 2차 템플스테이는 9월15일과 16일 보은 법주사에서 그림동화나 삽화를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그룹 3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템플스테이에 관심 있는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6월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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