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환자 300여명 무료 진료 실시

지난 8일 마하의료회가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의료봉사를 펼치는 모습.

마하의료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7일과 8일 곡성 태안사와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는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노인과 지역 장애인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에는 의사 및 치과의사, 침구, 약사 등 회원 17명이 참여했다. 

마하의료회는 태안사에서 지역 노인들과 주민 255명을 대상으로 봉사를 펼쳤다. 이어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노인과 장애인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시했으며, 요양원에는 필요한 약과 생필품을 보시했다.

김정순 마하의료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지만 기뻐해주는 분들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함께 해주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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