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연구원 4월27일 학술연찬회 개최

불교 안팎으로 명상열풍이 불면서 명상과 포교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스님)은 오는 27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치유명상을 통한 신행의 확장과 전법’을 주제로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찬회는 음악, 컬러, 전통사찰, 북(drum),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개개인의 일상생활 속의 치유명상과 전법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다. 이주연 중앙승가대 겸임교수가 ‘음악을 통한 명상과 치유’를, 미소선원장 혜림스님이 ‘트라이앵글 컬러 메디테이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가 ‘전통사찰과 경관치유’를, 서영심 동명북명상연구원장이 ‘북을 활용한 명상과 치유’를,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가 ‘사진을 활용한 명상과 치유’를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될 종합토론에는 각 주제발표자들이 참여해 치유명상을 통한 신행의 확장과 전법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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