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본지 공동
4월27일 오후7시 53선지식구법여행

조계종 종립학교를 대표하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이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 대웅전 법석에서 화엄의 법문을 내린다.

자광스님은 오는 27일 오후7시 제30회 53선지식 구법여행에서 ‘삼라만상은 하나되어 있었다’를 주제로 법문한다.

서른번째 법석인 이날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선재동자가 문수보살을 등대로 보리심을 찾고자 53명의 선지식에게 법을 묻고 배운 구도여정을 따라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해 삶의 지혜와 희망을 찾는 자리다. 53선지식 구법여행을 통해 현대 사회에 필요한 보현행원을 발원하고자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와 불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날 법문하는 자광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경산스님의 제자로 호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육군 제3군사령부 군종참모, 국방부 군종실장, 군종특별교구 교구장을 지내는 등 군불교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봉직하며 보국훈장 삼일장과 조계종 포교대상을 수상했다. 용인에 반야선원을 열고 지역포교에도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깨침의 소리>, <멍텅구리 부처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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