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태화강연등축제 봉행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울산불교종단협의회 회장 남현스님과 내빈들.

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남현스님)는 태화강을 환하게 빛낼 ‘2018 울산 태화강연등축제’를 오는 5월12일부터 13일까지 태화강 둔치 일대에서 개최한다.

울산 태화강연등축제는 불교문화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콘텐츠로 구성되고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연등축제는 불교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불교문화의 향연’과 모두가 즐기고 함께 만들어 가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불교문화의 향연은 태화강 연등축제 점등식, 부처님 이운행렬 재연, 봉축법요식, 봉축제등행렬, 불교문화전시, 불교문화체험 등이 마련된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지연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시민축하공연, 불교문화공연, 행복바라미문화행사, 시민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울산불교종단협의회 회장 남현스님은 “이번 태화강연등축제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하는 울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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