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본지 부산울산지사에서 개최한 '불교글쓰기' 강의 모습. <불교신문 자료사진>

부산 불교계가 조계종 승려연수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원 인증과정 참가 승려를 모집한다. 조계종부산연합회(회장 심산스님)는 조계종 고시위원장 지안스님을 강사로 <선가귀감(禪家龜鑑)> 강좌를 개설한다. 조선시대 서산대사가 엮은 선가귀감은 오랫동안 선수행의 교과서 역할을 해 왔다. 강좌는 오는 20일부터 4월1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5회에 걸쳐 안국선원 교육관에서 강좌가 열린다.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부산지부 미타선원(주지 종호스님)은 미타선원 평생교육원장 하림스님을 강사로 ‘에니어그램에 기초한 고집멸도 명상상담’ 강좌를 연다. 오는 9월13일부터 15일일까지 2박3일 숙박형으로 선착순15명을 모집한다. 

불교신문 부산울산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불교글쓰기’ 강좌를 연다. 백승권글쓰기연구소 백승권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숙박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포교기구 동련(이사장 신공스님)은 오는 6월9일부터 10일까지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개최되는 전국어린이지도자연수에 참가하면 연수인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원 인증과정은 출가자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열리며, 교육을 이수하면 연수인증점수 30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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