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발전기금 및 푸에르토리코 피해 성금도…

수원 수원사 주지 세영스님(사진 오른쪽)이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오른쪽에서 두번째)을 예방하고 성역화불사 기금 등 총 1억원을 쾌척했다.

수원 수원사(주지 세영스님)가 종단 핵심 종책사업인 성역화불사의 원만 회향을 발원하며 거금을 쾌척했다. 또 조계종립 동국대학교 발전기금과 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피해 복구에 정성을 보탰다.

수원사 주지 세영스님은 오늘(3월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성역화불사기금 7000만원, 동국대 발전기금 2000만원, 푸에르토리코 피해성금 1000만원 등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총무원 호법부장 및 동국대 이사) 소임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까지 종단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을 내줘 고맙다”면서 “그동안 항상 올곧게 자비행을 실천했던 만큼 앞으로도 가는 곳곳마다 중생의 이익을 위해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총무부장 정우스님, 기획실장 금산스님, 문화부장 종민스님,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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