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련 출신 진모영 감독 초청 특별상영회

제11교구본사 불국사(주지 종우스님)는 지난 8일 경주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제작한 대불련 출신 진모영 감독을 초청해 영화 '올드 마린보이' 무료 상영회를 열었다.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은 영화상영 다음날인 9일 진모영 감독과의 만남에서 "성공은 그 자체를 위해 달려가면 위험한 것이니, 항상 자연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지금처럼 큰 욕심내지 말고 성실히 꾸준히 영화일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 감독은 "늘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주지 스님의 가르침이 가슴에 큰 울림을 주셨다"며 이번 상영회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올드 마린보이'는 오는 4월13일에서 21일까지 스위스 니옹에서 열리는 Visions du Reel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초청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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