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인 스님과 신도 자녀 등 13명에게 보시

옥천암 주지 종민스님이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에서 신도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서울 옥천암(주지 종민스님)은 지난 4일 일요법회에서 ‘2018년도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6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옥천사는 옥천암신도회와 함께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총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불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공양물 판매금액과 옥천암 신도회 인등비 수입 중 일부로 마련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국대와 중앙승가대 학부와 대학원과정에 재학중인 학인 스님과 어린이·청소년법회 지도법사와 간사, 옥천암 신도 자녀 등 총13명에게 6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옥천암 주지 종민스님은 인사말에서 “많은 불자님들의 정성이 담긴 보시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한 만큼 스님들은 학업과 수행에 매진해주고, 재가불자들은 공부 열심히 하면서 신행활동도 소홀하지 않도록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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