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에 앞서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후원단체 및 봉사자들.

부산 동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문희)은 오늘(2월13일) 지역 후원단체, 자원봉사단과 함께 ‘2018년 복 담은 설 명절 선물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설 명절 선물나누기 행사는 부산 영도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100세대에 명절 제수용품 10종이 포장된 100개의 나눔상자와 재가서비스 대상 160세대에 쌀 20kg을 각각 전달했다.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운영지원사찰인 미타선원 주지 종호스님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시는 봉사자, 후원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명절이 더욱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복 담은 설 명절 선물나누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명절 제수용품 10종을 포장하고 있는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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