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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올해 예산 7100억원 확정
동국대 본관 앞 팔정도 광장 중앙에 모셔진 부처님.

직원 사기 진작 위해
직원 직급 상향 조정

청소노동자 충원 보류
재정 탓하기 어려워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2월8일 동국대일산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제312회 이사회에서 7100억여원의 올해 예산안을 승인했다.

확정된 예산은 동국대 3348억원, 의료원 3298억원, 산하학교 454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지난해 6935억원보다 소폭 상승한 규모다. 동국대와 산하학교 예산이 예년에 비해 감소한 반면 의료원 예산이 늘었다.

이날 이사회는 의료원 산하 경주병원 신축사업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37억5000만원들 들여 신축되는 건물은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089㎡(633평) 규모로 한방병원, 물리치료실, 안이비인후과센터, 행정사무실, 편의시설 등으로 활용된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직급정원 조정을 담은 정관시행세칙도 개정했다. 교직원 사기 진작 등을 위해 4급과 5급을 각각 4명과 1명 증원하고 7급을 5명 감원했다. 용역직인 청소노동자 정년퇴직자 8명에 대한 충원을 보류하고 ‘학생 알바’로 대체하기로 한 상황에서 교직원의 직급정원을 조정해 논란의 불씨를 남겼다. 긴축재정을 이유로 충원하지 않는다는 동국대의 입장이 궁색해졌기 때문이다. 이날 이사회도 인력충원을 요구하는 청소노동자들의 본관 앞 시위로 인해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열렸다.

이사회는 이 밖에도 산하학교 교사 9명과 경주캠퍼스 비정년트랙 3명에 대한 신규임용을 확정했다. 이연택 전 이사의 후임을 정하는 임원 선임안은 이번에도 이월했다.

이날 이사회는 11명의 이사 가운데 이사장 자광스님을 비롯해 성타스님, 지원스님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봉영 기자  bypark@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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