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산하시설들의 화합과 유대 강화에 중점둘 것”

성남 황송노인종합복지관장 일운스님<사진>이 사회복지재단 시설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시설협의회는 오늘(2월7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일운스님을 제9대 회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20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일운스님은 지난 2011년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이후 현재까지 관장을 맡아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 왔다.

신임 회장에 선출된 일운스님은 “시설장들의 참여 확대와 화합, 유대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 시설장들의 신심 고취와 역량 강화, 불자로서 정체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종단과 사회복지재단이 없이 시설협의회도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불교복지 발전을 시설협의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설협의회에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복지시설 80여 곳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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