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진관스님)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보람찬 학교’(청어람 학교)를 실시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인 청어람학교는 안양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기회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와 노인 관련 기초교육, 응급처치법 학습 소양교육, 영역별 봉사활동, 세대통합 레크리에이션 및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청어람학교는 1·3세대 간 이해하고 교류하는 활동을 통해 공감대 형성 및 세대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노인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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