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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템플스테이' 39곳 사찰에서 열린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 '프로그램 풍성'

가족대항 윷놀이하러 갈까
조용히 한 이틀 쉬고 올까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2월16일 설을 전후해 전국 사찰 39곳에서 ‘설맞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의 월정사, 백담사, 신흥사는 외국인을 위한 특별템플스테이와 더불어 설맞이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평창 월정사는 ‘오롯이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2월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 간화선 프로그램, 명상, 108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제 백담사는 ‘우리설 희망 템플스테이’라는 타이틀로 2월15일과 2월17일 각각 1박2일간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속초 신흥사는 ‘설날 설악의 향기’란 주제로 2월14일부터 18일까지 템플스테이를 갖는데, 참가자들이 각자의 뜻에 따라 1박부터 4박까지 선택 가능하다.

○ 수도권 = 금선사, 화계사, 진관사, 국제선센터, 봉은사, 연등국제선원, 전등사, 용주사, 법륜사, 흥국사, 백련사, 육지장사, 화운사도 다양한 설맞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서울 봉은사는 ‘명절 탈출! 주부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다도와 스님과의 차담으로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 버린다. 강화 전등사는 ‘설맞이 템플스테이 한박자 쉬고~’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새해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여는 용인 법륜사 템플스테이는 걱정 인형으로 내 걱정 날려버리기, 가족 대항 신나는 윷놀이, 복조리 만들고 복 주워 담기 등 재미가 풍성하다. 가평 백련사는 하트관세음이 계시는 보련지에 소원지 달기, 한지수첩만들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영남권 = 대원사, 문수암, 골굴사, 축서사, 심원사, 동화사, 홍법사도 설맞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산청 대원사는 ‘까치까치 설날은’이란 주제의 자율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경주 골굴사는 2월15일부터 18일까지 각자 1박에서 3박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무예도량의 특성을 살려 선무도 수련, 국궁, 선무도 및 전통문화예술공연 관람 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대구 동화사는 ‘華(화), 피우다’라는 주제로 해맞이, 참선, 걷기명상, 108배를 진행하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 호남권 = 신흥사, 대흥사, 미황사, 화엄사, 백양사, 선운사, 내소사, 금산사, 실상사도 다양한 설맞이 템플스테이를 갖는다. 해남 대흥사는 진행하는 ‘디디고 설날 특별 템플스테이’는 새해 합동차례, 숲길 걷디, 108염주만들기 등이 이어진다. ‘설날에는 나도 쉬고 싶다’는 주제의 금산사 템플스테이는 나홀로 문화탐방, 탁본체험이 가능하다.

○ 충청권 = 마곡사, 영평사, 갑사, 수덕사, 법주사, 석종사, 용화사도 설맞이 템플스테이를 갖는다. ‘새해 기운 속은 템플스테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갑사는 보물투어, 여의보주 만들기, 삼불봉트레킹, 윷놀이 등이 이어진다. ‘깊은 산속 속리산 구들장 설맞이 템플스테이’란 주제로 실시하는 보은 법주사는 나를 깨우는 108배, 세조길 숲길 포행, 스님과 차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마련한 설 맞이 템플스테이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도 의미있는 체험이 될 전망이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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