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화사 부설 충북불교대학은 지난 1월31일 152명의 23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부대중 200여 명의 축하 속에서 졸업한 이들은 그동안 배운 부처님 법을 사회적으로 실천하며 부처님께 한걸음 더 다가가길 서원했다. 사진은 졸업생 이웅재 씨가 부인 박상은 씨와 딸 이수자타 양의 축하를 받는 모습. 수자타 양의 이름은 이 씨의 은사 스님이 출산 전에 ‘경전에서 큰 복을 지은’ 이름으로 정해줬다고 한다.

[불교신문3367호/2018년2월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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