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장애인복지관에 쌀 600kg 전달

부산 동명불원은 1월17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했다.

부산 동명불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다. 동명불원(주지 화랑스님)은 지난 17일 대웅전에서 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성혜)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20kg 쌀 30포대(600kg)를 전달했다. 

이날 초하루법회를 맞아 신도들이 대웅전, 관음전, 극락전에 올린 공양미를 모았고 성재곤 신도회장, 오현주 수석부회장이 남구장애인복지관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동명불원은 지난 2012년 3월 화랑스님이 주지로 부임한 이후 매 분기마다 관내 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자비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동명불원 주지 화랑스님은 “부산 남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소외계층이 많아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것에 동참해 주는 신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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