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등 자비나눔 모연금 전달... 나눔문화 확산기원

강진불교대학과 불교연합합창단은 강진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진불교대학장 현진스님과 , 강진원 강진군수(사진 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해 전순호 보현포교사회장, 유복순 강진불교연합합창단회장, 김채종 강진불교대학 교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강진불교대학(학장 현진스님)과 강진 불교연합합창단(단장 유복순)는 지난 4일 강진군청을 찾아 강진원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기탁에 앞서 강진 불교대학장 현진스님(화방사 주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개최한 일일찻집에 강진사암연합회, 불교단체, 불자, 군민들의 후원과 협조에 감사한다”며 “지역불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자비나눔을 펼쳐 나눔문화가 지역에 확산되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웃성금을 전달받은 강진원 군수는 “지역불자들의 나눔활동에 감사하다”며 “지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강진군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강진불교대학 16기와 강진불교연합합창단이 자비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해 모금했다. 또한 강진불교대학과 불교단체들은 9일 다문화가족에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강진지역 불교단체는 다문화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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