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절 맞아 1월21일 부산항 5층 컨벤션센터서 개최

2017년 제6회 성도재일 기념 승보공양대법회 봉행 모습   불교신문 자료사진

조계종부산연합회(회장 심산스님)는 오는 2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성도재일 기념 승보공양대법회’를 봉행한다. 그동안 조계종부산연합회는 성도절을 맞아 부처님의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전골든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해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승보공양대법회를 대대적으로 봉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묘장구대다라니 합송과 도량청정결계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환영사, 대회사, 승보공양, 종정예하 법어, 축복경 축원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법회는 조계종 진제 종정예하,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영배스님을 비롯해 108명의 스님에게 관계기관장 및 신행단체장을 포함한 내빈, 신도들이 승보공양을 올리게 된다.

조계종부산연합회 회장 심산스님은 “조계종은 출가, 수행과 깨달음의 불교근본에 대한 생각을 놓지 않으면서 포교라는 현실과제를 안고 있다”며 “승보공양대법회가 승재가자가 공양에 대한 의미를 알고 공양의 생활화, 대중화로 서로 따뜻하고 여유로운 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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