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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이어지는 ‘붓다랜드’ 전시이천시립월전미술관 2월4일까지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 기획전으로 마련한 ‘붓다랜드 : 佛陀Land’가 새해에도 계속된다.

지난해 12월21일부터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2,3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붓다랜드 : 佛陀Land’는 오는 2월4일까지 이어진다.

이화자, 이태승, 정종미, 손광석, 김석곤, 서수영, 권지은 등 한국 화단의 작가 7인이 내놓은 32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작가들이 찬란한 불교미술 세계와 아름다움을 조명하고, 전통과 현대의 소통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전시이다

전시 주제인 ‘붓다랜드 : 佛陀Land’는 부처가 머무는 곳, 부처가 교화하는 세상인 불국토(佛國土)를 새롭게 명명한 것이다. 즉 전통을 계승한 불화와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불화를 아우르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전통 불화부터 회화적 측면에서 재해석한 불화까지 선보이고 있다”면서 “찬란한 불교미술의 세계와 아름다움을 조명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월전미술관은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은 불화라는 공통된 테두리 안에 있으면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불화의 아름다움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전통 불화의 표현방식을 충실히 계승하면서 변화를 가미한 작품과 순수 회화적 측면에서 불화를 재해석한 작품들을 함께 소개해 불화 특유의 조형성과 현대성을 조명하고자 한다”고 전시 의의를 밝혔다.

월전미술관은 한국 화단을 이끈 거장 월전(月田) 장우성(張遇聖, 1912~2005) 전 서울대·홍익대 교수와 인연이 깊다. 장우성 전 교수는 1981년 월전미술문화재단을 설립해 평생 모은 국내외미술품을 재단에 기부하고, 이를 토대로 1991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에 월전미술관을 건립했다.

이어 장우성 전 교수는 2005년 공익적 성격을 분명히 하기 위해 이천시립미술관으로 전환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장 전 교수의 뜻을 받들어 2007년 6월 소장품 1532점을 기증해 이천시립월전미술관으로 새로 개관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한편 월전미술관은 ‘붓다랜드: 佛陀Land’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1월 24일과 31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주제는 ‘고려 조선시대 불교회화 읽기’이며, 강사는 장준구 이천시립월전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다. 강의 장소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2층 강좌실.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1월16일부터 오전 10시부터 30명 선착순 접수하는데, 이천시립월전미술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1월 31일 강의가 끝난 후에는 ‘붓다랜드: 佛陀Land’전시 설명이 이어진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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