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좋은날 16일 인사동서 올림픽스타와 동지 행사

불교계가 오는 22일 동지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팥죽을 나누며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사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오는 16일 오후1시 인사동 붓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 나눔과 베품, 새 희망의 동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작은 설’ 동지를 앞두고 이웃과 함께 팥죽을 나눠 먹는 자리인 동시에 2018년 2월9일 개막하는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자리다. 특히 이 자리에는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를 비롯해 리오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 선수,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전희숙 선수,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경 선수 등 유명 올림픽스타들이 시민들에게 팥죽을 나눠주고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메시지도 전달한다.

이밖에도 행사부스에는 희망의 복조리 만들기, 전통차 시음, 전통놀이 체험 및 새해 달력 나눔 등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와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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