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부산울산지사 유진상지사장이 제34대 대한불교청년회부산지구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본지 유진상 부산울산지사장이 대한불교청년회부산지구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불청부산지구(회장 김태훈)는 지난 11일 부산불교연합회 교육관에서 각 지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34대 회장과 감사를 선출했다. 유진상 대불청부산지구 부회장이 차기 회장에 선출됐으며, 서재원 수도사 청년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유진상 차기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수행과 신행으로서 모범이 되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선배와 후배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수행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하심과 공심으로 10년을 준비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진상 차기회장은 종립학교인 부산 해동중학교를 졸업하고, 내원정사 학생회 회장, 대학생불교연합회, 내원정사 청년회 회장을 역임했다. 재)내원청소년단, 동련, 파라미타, 조계종어린이청소년위원회에 재직한 바 있다. 현재 불교신문 부산울산지사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및 청년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