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부산聯,, 자비연탄 나누기 전달식

조계종 부산연합회가 무비스님과 함께 하는 '연탄불공회' 자비연탄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조계종 부산연합회(회장 심산스님)가 무비스님의 발기로 ‘연탄불공회’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무비스님이 조계종 부산연합회에 500만원을 기탁하며 연탄으로 난방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불공 사업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며 시작하게 됐다.
 

조계종 부산연합회는 지난 8일 금정구 서동로에서 무비스님과 함께하는 ‘연탄불공회’ 자비연탄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계종 부산연합회 회장 심산스님, 사무총장 정관스님, 사무국장 능후스님을 비롯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2세대에 600장을 전달했으며 다음주까지 총33세대 6800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산스님은 “우리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있다는것을 알고 지금에 감사하자”고 말했다.

연탄불공회는 부산관내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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