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7시 ‘불교 음악 여행’을 주제로

박범훈 불교음악원장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사진>이 불교신문과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가 공동 주관하는 53선지식 구법여행의 주인공으로 대중들 앞에 선다.

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은 오는 22일 오후7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26번째 53선지식 법회에서 ‘불교 음악 여행’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자리에서 박범훈 원장은 불교음악의 의미와 포교와 불교 대중화를 위한 불교음악 등에 대해 대중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범훈 원장은 한국전통음악과 불교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중앙대 음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일본 무시시노(無藏野) 음악대학에서 석사, 동국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앙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해 초대단장을 역임했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장 및 예술감독으로 활동했다. 조계종 불자대상을 비롯해 제3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상 음악부문, 제56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국악부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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