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명법사 회주 화정스님이 11월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예방하고,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스님)에 자비나눔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 하겠다”며 “내년 세계불교비구니협회 한국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총무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비구니 스님들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써온 스님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명법사 회주 화정스님은 “세계불교비구니협회의 한반도 평화기원 법회가 원만하게 봉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종단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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