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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가수 김흥국, 18년째 자비행 이어간다김흥국장학재단, 12월2일 장학금 전달식 개최
불자가수 김흥국.

불자가수 김흥국이 이끌고 있는 ‘김흥국장학재단’이 오는 12월2일 서울 이태원 북경요리점 마오에서 제18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국 교육청과 초등학교에서 추천 받은 어린이 20명에게 50만원, 원로가수 현미, 김선대, 천메리 씨에게 100만원 등 모두 1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김흥국 재단 이사장은 오늘(11월27일) 오전 서울 베이징코야에서 관련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어려운 환경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초등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 어느덧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면서 “초기 장학생들이 벌써 성인이 돼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가올 20주년에는 그 동안 선발된 장학생들과 가족들과 자리를 함께하는 것도 조심스럽게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장학생 선발 인원을 조금씩 늘려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2000년 1월 장학재단을 설립한 그는 매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10~20여 명과 원로가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2011년 MBC 라디오 DJ에서 하차해 방송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방송인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도 그해 연말에 어김없이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러한 원력으로 올해까지 학생 213명, 원로가수 15명 등 모두 213명이 혜택을 입게 됐다.

또한 대중의 무관심 속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원로가수 지원, 사회복지시설 생활비 지원, 청소년 상담,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전국사찰 순회법회, 어린이 축구꿈나무 육성, 해병대 가족 자원봉사 및 자녀 돕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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