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김세희 학생.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지난 19일 개최한 ‘제8회 어린이‧청소년 창작찬불 동요제-맑은 노래, 부처님 마음’ 대상에 김세희 을지초 6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우리 스님 좋아하는 이유’를 부른 김세희 학생은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금상인 조계종 포교원장상과 BBS불교방송 이사장상은 ‘뿌리를 내릴 때까지’를 부른 김효정 학생, ‘마음’을 부른 이라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은상인 동국대 총장상과 BBS불교방송 사장상은 ‘하나되는 마음’을 부른 중창단 ‘굴렁쇠’ 팀과 ‘내가 그린 절’을 부른 ‘세븐 클로버’ 팀에게 돌아갔다.

동상인 중도장학재단 이사장상은 ‘함께 걸어요 연등회’를 부른 양시연 학생, ‘우리 절의 템플스테이’를 부른 ‘지수랑 연우랑’ 팀, ‘북치고 장구치고’를 부른 ‘꾸미꾸미 중창단’ 팀이 받았으며, 만공특별상에는 ‘단오절 소금묻기’를 부른 구은서 학생, 바라밀상은 ‘마음속의 생각’을 부른 배정연 학생과 ‘노래하는 탑’을 부른 유호진 학생이 각각 받았다.

‘'제8회 어린이·청소년 창작 찬불 동요제’는 오는 27일 오후7시와 12월1일 오후8시30분, 12월 3일 오전9시 방송된다.

한편 BBS불교방송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 다보빌딩에서 고려대학교불자교우회와 전통문화 계승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불법 홍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상신 사장은 “교우회를 통해 다진 신심이 개인 뿐 아니라 한국불교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평규 고려대불자교우회장도 “불교방송의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방송 포교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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