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박홍우)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한 제11회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를 개최한다.

본생담이라고도 불리는 자타카는 부처님 전생에 대한 경전이다. 국제포교사회는 어린이 불자들이 부처님 전생에 대해 공부하고 동시에 영어실력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매년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개인 또는 2명이 1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신청마감은 12월26일 오후5시까지며 이메일(ipogyo@buddhism.or.kr)로 접수할 수 있다. 관련 서류 및 암송원고 및 원어민 영어 녹음 파일은 국제포교사회 카페(http://cafe.daum.net/IDIA)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예선은 2018년 1월6일에 치러지며, 본선은 1월13일 오후1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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