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을 새롭게 이끌 신임 단장으로 여갑동 포교사<사진>가 선출됐다. 조계종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단장 정광성)은 지난 18일 대전 법천사에서 운영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동부총괄 교정교화팀장을 맡고 있는 여갑동 포교사를 제10대 단장으로 선출했다.

여갑동 포교사는 “지역단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중심으로 모든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포교사들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돼 지역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갑동 포교사는 2007년 천안 각원사불교대학을 졸업하고 2008년 포교사 13기로 품수를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부부가 조계종 디지털대학 전문포교사 과정을 졸업하고 전문포교사 품수를 받았다. 대전충남지역단 부단장을 역임했으면 현재는 동부총괄 교정교화팀장과 천안개방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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