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된 400Km Family 팀의 ‘대한민국,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이 있는 곳’.

BBS불교방송 제2회 영상공모전 ‘산따라 물따라’에 ‘400Km Family’ 팀이 제작한 ‘대한민국,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이 있는 곳’ 등 20 작품이 선정됐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오늘(11월13일) 서울 마포 다보빌딩에서 ‘산따라 물따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 수상작에는 환경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해양수산부 장관상 각 1편, 불교방송 이사장상, 사장상, 심사위원장상 각 1편, 만공회상 14편 등 총 2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된 ‘400Km Family’ 팀 ‘대한민국,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이 있는 곳’은 뛰어난 표현력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사찰을 테마별로 소개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된 소재현 씨 ‘평창올림픽과 함께하는 강원도 아름다운 사찰여행’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아름다운 강원도 사찰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은 우영제 씨 '아름다운 자연 속의 사찰'은 힐링을 선사하는 자연을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사장상은 전통 사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자연 속 소중한 문화유산’, 사장상은 독도에서 제주까지를 담은 ‘하늘에서 따라 가 본 산과 물’, 심사위원장상은 자연과 공존하는 우리 문화유산을 담아낸 ‘자연과 함께하는 부석사 산책’이 각각 받았다.

당선작들은 BBS불교방송 TV와 뉴미디어를 통해 공개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된 소재현 씨 ‘평창올림픽과 함께하는 강원도 아름다운 사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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