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오늘(11월10일) 낮12시 제주 KAL호텔에서 ‘BBS제주불교방송 설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 2018년 5월 개국을 앞두고 있는 BBS제주불교방송의 성공적 개국을 기원하기 위한 이번 발기인대회는 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 제주불교연합회장 관효스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상신 사장은 “제주불교방송은 제주 불자들의 오랜 꿈이자 숙원이었다”며 “불교방송의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지역에 부처님 법음을 전하고 정법이 구현되길 서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 5월 개국한 BBS불교방송은 지난 1995년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청주, 춘천, 울산 등 주요 지역에 지방국을 설립, 전국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어 인천, 창원, 진주, 광양, 포항, 안동, 속초, 양양, 강릉, 대관령 등으로 중계소를 확충해 곳곳에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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