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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1 (2017).11.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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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이 전하는 따스함…오치규 개인전‘餘白의 마음으로 다가溫’, 오는 12월6일부터 26일까지
오치규 作 ‘프로포즈’.

오치규 충남대 예술대 교수 개인전 ‘餘白의 마음으로 다가溫’이 오는 12월6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나우에서 열린다. 빈 공간을 통해 안정과 평온을 선사해온 오치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레드의 의문’ ‘봄기운’ ‘녹색’ ‘블루’ ‘아주 먼 후일 우리 사이’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흑백의 논리로만 재단하는 세상 속에서 오치규는 그 사이 사이의 여백에 주목해온 작가다. 그 스스로도 “이 세상은 무언가가 채워져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비어있다고만 생각한다”며 “그러나 내 작품행위는 무언가를 비우거나 채우고 또는 세상을 가름질하는 행위를 일반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또는 보이지 않는 부분을 완성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보이는 것만이 늘 전부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해온 오치규 작가의 세상에 대한 따듯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이경민 기자  ky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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