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센터 사진동우회 ‘인연’ 회원전

소희스님 作 해인사 보현암 선방.

서울 국제선센터 사진동우회 ‘인연’이 국제선센터 개원 7주년을 기념해 ‘마음으로 보는 사찰의 문살’ 회원전을 개최한다. 1차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국제선센터 1층 로비에서, 2차 전시는 30일부터 12월2일까지 양천문화회관 전시관에서 열린다. ‘인연’ 회장 도진스님을 비롯해 선오스님, 지원스님, 소희스님, 문정순, 송미숙 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정갈하고 세밀하면서도 화려하게 조각된 사찰 문살 사진 총 40여 점을 선보인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전국의 산사를 다니며 애쓴 마음들이 고스란히 압축돼 사진에 담겼다”며 “사부대중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모처럼 풍성하고 따스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인연 전시회 수익금 전액은 국제선센터 장학회 기금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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