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사축제 기간에 맞춰 세워진 야외무대와 객석이다. 주지 스님이 찾아와준 신도 한분 한분에게 눈을 맞추고 인사를 한다. 이어 ‘여러분 사랑합니다’를 외친다. 신도들도 활짝 웃으며 손을 크게 벌려 다함께 ‘사랑합니다’를 외친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온기가 도량을 채운다. 

[불교신문3343호/2017년11월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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