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인사심의특별위원회(위원장 성효스님)는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13차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1일 제209회 중앙종회 정기회에서 다뤄질 원로회의 의원 추천 및 초심호계위원 선출 등 인사 관련 의안에 대해 심사하고, 전원 이상 없음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원로회의 의원 추천의 건, 초심호계위원 선출의 건, 법규위원 선출의 건, 소청심사위원 선출의건, 종립학교관리위원 선출의 건 등의 인사 안건이 제209회 중앙종회 정기회 안건으로 부의된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 스님들은 원로회의 의원으로 추천된 현호스님, 원행스님, 일면스님에 대해 심사하고 원안대로 종회에 올리기로 했다.

또 초심호계위원으로 복수 추천된 법성·선문스님과 왕산스님에 대해서도 심사를 마쳤다. 인사심의특위는 이와 함께 법규위원에 추천된 보인·도호·혜경스님, 종립학교관리위원으로 추천된 천웅·정오스님, 종립학교관리위원으로 복수추천 된 자현·덕산스님에 대해 각각 심사하고 이상 없음을 결정했다. 소청심사위원으로 추천된 진경·등목스님에 대해서도 심사하고 이상 없음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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