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다채롭게 진행

지난 13일, 사찰음식 특별전을 많은 시민들이 찾아 관람하고 있다.

경기 수원 봉녕사(주지 자연스님)은 오늘(13일) 제9차 사찰음식대향연 행사를 경내에서 개최했다. ‘자연의 맛, 나눔의 마음’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첫날 사찰음식 시식 및 평가를 시작으로 지담스님의 사찰음식 강의, 육법공양 및 탁발순례, 각종 전시 및 먹거리 판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야채만두를 소개하고 있는 스님과 봉사자들

가장 눈길을 끈 행사는 동희스님, 선재스님, 해성스님, 원상스님, 지담스님이 선보인 사찰음식 전시회. 전시회에서는 채식으로 꾸민 다양한 식단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불교텔레비전 산사애 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자연음식 판매전시도 마련됐다.

문화체험

행사는 14일에 동희스님의 사찰음식 강연, 이화여대 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하는 공연마당과 탁발순례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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