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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부산불교복지] <16> 부산 개금종합사회복지관‘희스토리'…행복한 마을 조성 앞장
  • 유진상 부산울산지사장
  • 승인 2017.09.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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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종합사회복지관이 독거노인자살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 ‘반딧불이’ 활동 모습.

부산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은 중생구제의 동체대비 정신과 서원을 실천덕목으로, 사회복지법인 불국토(대표이사 범산스님)의 산하시설로서 가야사(주지 정현스님)에서 책임운영하고 있다. 1994년 12월에 개관해 ‘지속적인 개선으로 고객중심의 전문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복지관’을 비전으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03년 부산시 최초로 주말(토, 일요일)에도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가족봉사단을 활용하여 주말 저소득 독거노인을 지원하고 있다.

2006년에는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독거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하여 ‘반딧불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개금3동 독거노인의 자살위기자 조기발견 및 우울증 경감을 위한 ‘희망지킴이’의 게이트키퍼(gatekeeper) 활동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우울증 심도와 자살경향성이 높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적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통합 지원프로그램 ‘세상보기’는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과 연계해 사회재활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웃과의 관계형성을 위한 봉사·기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개금3동 내 철길지역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체감 형성을 위한 ‘희스토리’를 비롯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리더의 양성, 역량강화를 통하여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여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7년도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자치기반을 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이웃사촌’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동별 통합 주민모임을 바탕으로 수립한 활동계획에 따라, 아파트단지 순찰활동, 주민인식조사, 마을청소 등 주민리더들이 주체가 되어 열의를 가지고 마을활동에 동참하고 있어 기대된다.

생태중심의 영유아보육, 더불어함께 사는 공동체 영유아보육, 다례 및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예절교육, 전인적인 영유아보육을 이념으로 장애통합 보육시설인 보현어린이집(원장 임화일)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부설센터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개금꿈나무지역아동센터’,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장애인(지적·자폐영구임대성장애)을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훈련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개금장애인주간보호센터’,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금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불교신문3334호/2017년9월30일자] 

유진상 부산울산지사장  kbulgy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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