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은 운동회는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제4회 행사에서 어린이 불자들이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10월15일 오전10시 동국대 서울캠퍼스 대운동장

미래불교 주역인 어린이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동회를 통해 우정을 다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조계종 직할교구는 오는 10월15일 오전10시 동국대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천진불들의 어울림 한마당 ‘반갑다 친구야 와글와글 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는 페이스페이팅, 장기자랑, 50m달리기, 사찰음식체험 등 개별참여 형태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장애물이어달리기 등 사찰 구분 없이 청백팀으로 나눠 다함께 뛰어노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마련된다.

직할교구 사무처장 지현스님은 “어린이 법회의 싹이 더욱 튼튼해 졌으면 한다”며 “지도교사들이 서로 법회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움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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