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와 연등회보존위원회가 전통등 대중화와 전문인력 발굴을 위한 ‘전승 전통등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일반, 어린이, 대학생 등 총 3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규격에 따른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 부문은 팔모등, 연꽃등, 수박등(지름 60cm 이내, 등표 4*10cm)을 오는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55 총무원 연등회사무국 △어린이 부문은 팔모등, 수박등(지름 15cm 이내)을 오는 10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67 전법회관 406호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대학생 부문은 연꽃의 아름다움과 전통성을 잘 살린 전통등(지름 15cm 이내, 등표 4*10cm)을 오는 10월1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67 전법회관 402호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로 각각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작품에는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의 제작 지원금이 주어진다. 참가 작품 중 우수작은 오는 11월17일부터 27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한편 봉축위와 연등위는 두 차례 걸쳐 전통등 강습회를 연다. 1차는 11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차는 11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2차 강습회는 1차 행렬등 강습 이수자 및 예년 강습회 참가자에 한해 신청받는다. 장엄등 제작 실무자, 청년회학생회 실무자가 대상이다. 1, 2차 각 4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10월1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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