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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조정위원들 한국사찰음식 ‘극찬’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IOC조정위원회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사찰음식을 제공해 극찬을 받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스님)은 지난 8월29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IOC 조정위원회 9차 회의 관계자 100여명에게 사찰음식으로 오찬을 제공했다. 이날 점심공양은 2018년 평창올림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전통문화를 홍보의 일환으로 조직위원회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사용해 더덕잣즙무침, 방아장떡, 산초장아찌를 얹은 두부구이, 연잎밥 등 사찰음식이 선보였다. 특히 고기와 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 등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은 음식에 IOC 조정위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사찰의 전통 공양간을 재연한 닥종이 인형과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로 만든 전통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글루텐 알러지를 갖고 있는 한 참석자는 “알러지 때문에 한국에 있는 동안 음식을 편하게 먹기 어려웠다”면서 “그런데 사찰음식에는 글루텐이 들어가지 않고, 맛까지 있어 매우 감동적인 점심식사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외국인은 이날 “사찰음식을 처음 먹어보는데, 준비된 모습만 봐도 정성이 느껴지고 맛도 일품”이라면서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이밖에도 적지 않은 IOC조정위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8번의 식사를 했는데, 한국 전통음식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최고의 대접을 받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올 10월에는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평창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사찰음식으로 만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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