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심리학에 속았다

허용회 지음/ 재승출판

사단법인 한국심리학회 웹진 기자 출신인 허용회 씨가 대중과 심리학자 간의 소통을 가로막는 벽의 실체를 드러내기 위한 책 <당신은 심리학에 속았다>을 최근 펴냈다. 심리학의 범주는 매우 넓다. 인간과 관련이 있는 분야라면 모두 심리학의 연구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인간이 개입되지 않는 부분은 거의 없다.

따라서 심리학은 상상 그 이상으로 외연을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심리학이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학문임을 나타낸다. 때문에 저자는 이 책에서 심리학의 정의, 연구 방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흥미진진한 질문을 던져 심리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또한 심리학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봄으로써 심리학 연구가 어떻게 발전되고 활용돼야 할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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