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연합회, 광주시청 서구청 동구청에서 특별전시

빛고을 관등회의 감동을 사진으로 다시보는 사진전이 광주 서구청에서 열렸다. 사진왼쪽부터 윤혜숙 초대사진작가, 이범식 광주불교연합회신도회장, 사진문화기획단장 무등스님, 광주불교연합회장 연광스님, 임우진 서구청장, 전통불교영산회 월인스님, 전통등기획단장 혜월스님, 광주불교연합회 총무 증현스님, 사진문화반 강민엽회장, 향림사 신도회 조백련화 회장

광주불교연합회(회장 연광스님)는 지난 7일 광주 서구청에서 ‘2017 빛고을관등회 특별사진전’을 개막하고 전시에 들어갔다. 

서구청 로비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광주불교연합회장 연광스님을 비롯해 각 사암스님과 이범식 광주불교연합신도회장, 강민엽 사진문화반회장 등 신행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에 앞서 연광스님은 인사말에서 “지난 5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통 등이라는 우리문화가 문화고을 빛고을에서 열렸고, 그때의 감동을 사진에 담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빛고을관등회 사진은 광주불교연합회 산하 사진문화반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 30여점으로 관등축제때 펼쳤던 전통등전시회, 어울림마당, 제등행진 등 다양한 장면을 담고 있다. 

한편 광주불교연합회는 빛고을 관등회 사진전을 서구청에 이어 동구청(24일), 광주시청과 각 사암에서 계속 개최한다. 

광주 서구청에서 개막식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관등회 사진을 관람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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