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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지서 별 보면서 영화도 관람서산 보원사 제8회 영화캠프 개최
  • 이시영 충청지사장
  • 승인 2017.08.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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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가야산 보원사가 (사)내포문화숲길과 함께 지난 7월28일부터 30일까지 보원사지 일원에서 ‘제8회 내포가야산 영화캠프’와 ‘제4회 내포문화숲길 상생캠프’를 개최했다.

영화캠프는 내포가야산의 개발 광풍을 막아내고 한여름 수많은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용현계곡의 건전한 휴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환경영화제로 개최하고 있다.

서산 보원사가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과 공동으로 보원사지 일원에서 내포가야산 영화캠프와 내포문화숲길 상생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내포문화숲길 이사장 지운스님의 개회사와 이완섭 서산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특별프로그램으로 윤봉길 의사의 의거 이야기를 다룬 영화 '강철 무지개'의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이민용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수 임희숙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영화는 ‘노무현입니다’를 시작으로 ‘소중한 날의 꿈’의 애니메이션과 스리랑카에서 제작한 ‘싯다르타 고다마’가 상영됐다. 또 29일에도 ‘메미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과 ‘직지코드’, ‘히든 피겨스’ 등이 상영되어 캠프 참가자들과 용현계곡으로 피서를 온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영화를 감상하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기간에는 내포문화숲길과 백제의미소길 걷기, 내포 불교이야기와 남연군묘, 가야사지에 얽힌 이야기 등의 현장 강의가 있었으며 연꽃등 만들기와 꽃차 체험, 황금박쥐 만들기, 토기 만들고 굽기, 교역로 놀이 등의 체험행사도 열렸다.

보원사 주지 정경스님은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적지 안에 텐트를 치고 야영도 하면서 낮에는 숲길을 걸으면서 강의도 듣고, 밤에는 별을 보면서 영화도 관람하는 캠프”라며 “비록 규모도 작고 시설도 불편하지만 참가하는 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매년 고정적으로 동참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영 충청지사장  lsy@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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