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해복구 위해 생수와 선풍기 전달 예정

지난 16일 시간당 91.8mm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 수해민을 돕기 위해 조계종이 나섰다.

조계종과 아름다운동행은 오늘(7월26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에 수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수와 선풍기 10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단은 지난 19일 청주시의 피해실태조사 및 지원을 위해 청주시청 복지팀장과 논의했으며, 논의 결과 수해피해가 큰 청주시 미원면에 생수와 선풍기를 전달하기로 지원 계획을 세웠다. 이어 오는 27일 내 지원 물품들이 청주시청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고 받을 계획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하루 빨리 피해지역의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 각계에서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