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선암사에서 열린 명상템플스테이

부산 선암사(주지 원타스님)가 오늘(7월22일) 범어사 금정불교심리상담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상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날 템플스테이는 심리상담반 학생들이 불교명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혜민스님의 마음치유학교 전임교수인 운성스님을 강사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부 ‘나를 만나다’와 2부 ‘너를 만나다’를 주제로 먹기 명상, 뫔 명상, 숲길 걷기명상, 대화명상, 치유수행 공동체(만다라춤) 등으로 진행됐다.

금정불교심리상담반 지도법사인 효산스님은 “지친마음 기댈 곳 없는 현대인들에게 불교는 편안한 소통의 창구로 다가가야 한다”며 “이론적인 배움만 있다면 상담대학을 졸업해도 성과 없이 끝나거나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없기에 이번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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