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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먹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동행,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 등 33곳에 빙수세트 지원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팥빙수를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아름다운동행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시원한 여름선물을 전했다.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오늘(7월20일) 오후5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핫(HOT)한 여름 쿨(COOL)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빙삭기 1대와 빙수재료를 지원했다.

‘HOT한 여름 COOL한 나눔’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저소득 조손 가정 및 독거노인 등 80여 가구에 쿨매트와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한 바 있으며, 2015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 교실, 아동보호시설 등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빙수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동행은 올해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아동보호시설과 복지관 등 총 33개 기관에 약 1000만원 상당의 빙삭기와 빙수 재료를 전달했다.

팥빙수 위에 연유를 얹어주는 자공스님.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봉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지난 2009년 문을 열었다. 지역사회에 연계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지역 청소년 33명이 센터에서 꿈을 키우고 있다.

이날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를 찾은 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과 직원, 봉사자들은 즉석에서 얼음을 갈아 팥빙수를 만들어 센터 청소년들에게 전했다. 센터에 모인 10여 명의 청소년들은 동행에서 지원해 준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며 잠시 더위를 식혔다. 곱게 갈린 얼음 위에 팥과 떡, 과자 등 원하는 재료로 직접 빙수를 만드는 청소년들의 얼굴에는 이내 미소가 번졌다.

센터에 다니는 노OO(14세) 군은 “오늘도 낮에 학교에서 팥빙수를 먹었는데 센터에 와서 스님이 준 팥빙수를 먹으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의 다양한 활동들.

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은 “여름을 맞아 동행에서 준비한 팥빙수를 맛있게 먹고 잘 지내길 바란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태규 기자  사진 신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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